KBS-TV 영산작법-니르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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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주소 : http://mail.pompae.or.kr/bbs/board.php?bo_table=report&wr_id=563작성자 : 최고관리자 작성일04-11-15 23:28 조회8,237회 댓글0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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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1월 5일 월요일 오전 9시 KBS Korea 위성스페셜
공연 비디오 구입은 방송사로 문의
2003년 11월 4일 국립극장에서 공연 되었던 '영산작법-니르바나-'공연이 KBS Korea 위성스페셜에서 1시간 20 분 방영
총괄:법현(동국대 국악과 교수)
연출:김영렬(전 KBS제작국장)
무용안무:김향금(창원대 무용학과교수)
복식재현:이호준(미스터리 의상실)
무대설계:이두열(경희대 건축대학원 교수)
무대제작:장재호
음향:오진수
11월 5일 KBS 뉴스및 동영상자료
⊙앵커: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불교의식 영산재의 재현공연이 열려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
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
⊙기자: 불교예술의 정수인 영산재입니다.
석가모니의 인도 영취산 법회를 상징화한 것으로 스님들이 춤과 노래로 부처의 공적을 기리며 죽은 자를 천도하고 산 자의 복을 빌어주는 의식입니다.
불교 49재 의식의 절정으로써 본래 사흘 동안 진행됐다는 영산재.
신비로운 춤과 음악, 영혼을 울리는 듯한 음악이 1000여 년 전의 모습 그대로 재현됐습니다.
구음으로만 전수된 범패음악은 세계적인 권위자인 법현스님이 고증을 맡았습니다.
이번 공연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악보라는 1300년 전 원효스님의 판비양론과 1000년 전 묘법연화경의 각필악보를 바탕으로 연주됐습니다.
⊙법현스님: 경전 위에다가 음의 굴곡을 긋게 됩니다.
음의 길이를 표시했는데요.
그 음의 길이만큼 불려지는 그런 악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⊙기자: 또 500년 전 그려진 감로탱화와 벽화 속의 의상춤사위도 당시 모습 그대로 무대 위에 되살아났습니다.
중요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영산재의 소리와 빛이 천 년 세월을 뛰어넘어 새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.
KBS뉴스 기현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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